재택을 하면서 다시 건담베이스에 관심을 갖게되었다. 몇년전 RG사이즈(소형) 모델을 하루종일 조립하며 중딩때 아카데미의 탱크, 오토바이를 조립하던 추억이 떠올랐었는데 후배의 소개로 MG사이즈(중형)의 메탈소재 뼈대를 가진 메타빌드 모델에 대해 알게 되었다. 후배가 가지고 있던 두개의 MG 모델을 분양받고, 조립제품도 두개 구매를 하여 장식장이 필요하게 되었다. 장식장을 서재에 놓기로 마음먹고 적당한 장식장을 몇일 조사를 해보았다.
계좌별로 섹터를 나누어 투자하지만 몇 종목은 2개의 계좌에 담고 더 오른 것을 팔곤 했는데, 장점은 심적 부담이 적다는 것과 계좌 분리로 인해 같은 종목도 가격차이로 다른 종목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세븐 스플릿의 원칙에 따라 투자 방식을 좀 더 구체화하여 실험해 보도록 한다.
여러 제품을 고려해 보았지만 가격대비 원하는 기능을 보았을 때 가장 가성비가 좋았다. 특히 1m, 1.5m, 2m 가량의 크기보다 1.7m 전후의 사이즈를 원했는데, 테라스에 너무도 잘 맞는 사이즈와 꽤 큰 2m 높이 가량의 화분의 가지치기를 한 후 보관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조립식 분리 비닐의 고정을 위한 래칫으로 하니 힘이 들지 않고 쉬웠다.
테라스의 호레움 비닐하우스 1.8m * 1.8m 사이즈래칫 - 비닐의 텐션을 유지해 주는 신의 한수
조립시간은 1시간 30분가량 걸렸는데, 천천히 혼자 하느라 시간이 걸렸다. 비닐은 두터운 실로 사선으로 잘 누벼져 있어서 찢어질 염려는 없어 보인다. 그리고 투명이라 적당한 햇빛 투과량을 갖는다.
비닐안에 누벼진 실의 두께
앞,뒤,지붕이 분리되어 있어서 계절별로 분리하여 사용하면 좋을것 같다. 비닐 각 부분의 조립 분리를 위한 래치가 있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참 좋은 아이디어다. 날이 따뜻해지면, 앞쪽은 자크를 올려서 접으면 되고, 뒤쪽도 자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요즘은 날이 쌀쌀해 지고 있어서 아침에 앞쪽을 걷었다. 저녁엔 내려서 보온을 유지한다.
앞쪽 자크를 위쪽만 살짝 내려보았다
테라스에 가끔 길냥이가 나타나는데, 호레움 온실 한귀퉁이에 겨울집을 만들어 줘야 하나 고민중이다.
거실에서 테라스를 보며 길냥이와 눈싸움 중거실에서 바라본 호레움 비닐하우스
거실에서 바라 보았을 때도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성비 좋은 호레움 비닐하우스 강추 아이템 추천!
1) 자산가격이 많이 올라가는데 거부감 없이 받아드릴때: 미국시장은 11년간 상승했다. 당연하게 받아드리고 있다. (문제있음)
2) 조금만 어려워지면 금리 내리고 유동성 공급하는 상황: 2009년도 유동성 공급으로 미국시장 단기 40%상승, 현재도 Repo시장 양적완화중
- 미국 2020년 고점에서 내려가도 20%수준일 것이다. IT버블때처럼 기대감으로 상승한 시장이 아니고, 애플/구글/아마존처럼 기술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기 때문에 큰 하락은 없을 것이다. 지금 PER가 18~19로 고점으로 본다. 상승여력이 많지 않다. 가격이 높은 것이 악재이다.
- 1:14대한민국 2019년 코스피 4% 올랐고 코스닥은 -8%이다. 한국 경제가 망가진게 아니니 시간이 지나면 주식은 가치를 반영한다.
한국 부동산은 고점이다. 문제 생길 가능성이 높다. 가격을 움직이는 요인은 경기가 좋고, 유동성, 저금리, 소득상승 등이다.
부동산은 저금리와 유동성으로 오르고있다. 부동산은 글로벌하게 연동되어 있다. 글로벌 부동산이 떨어지면 같이 떨어진다.
오늘은 크리스마스날. 아침에 눈을 뜨고 핸드폰으로 즐겨보는 유튜버분들의 영상을 쭉 듣고 좋은 내용들이 많아 나의 원칙안에 넣기위해 정리해 본다. 나의 원칙이란 예로 견고하고 버그없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해 처음에 잘 설계를 하고 기반 컴포넌트, 프레임워크등의 적용방식을 결정해야 한다. 자본의 투자 또한 잘 설계된 틀 안에서 원칙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 코드 컨벤션이 맞지 않는 코드들이 난무하는 소스를 보기 원치않듯, 아무렇게나 싸지른 종목을 보고 있는 것 만큼 괴로운 것은 없을것 같다. 유치원생의 마음으로 좋은 원칙과 원리를 이야기하는 분들의 영상 또는 글들을 블로그에 정리하면서 빠르게 체화시켜 보고자 한다.
세미나에 참석해서 내가 수행하고 있는 투자의 방식이 정도임을 확인했다. 기본분석과 차트분석 그리고 재료에 대한 분석을 통해 종목을 선정한다. 한가지 배운점은 남의 소개가 아닌 스스로 어떻게 좋은 종목을 찾을 것인가 이다. HTS에서 여러 조건을 입력하여 종목을 찾은 후 그에 대해 3박자 투자법을 적용하는 것이다. 은퇴설계는 주식에서 배당을 만들어 놓고 3층의 연금을 만들고, 부동산의 임대료를 얻어 노후를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