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자본가의 길

재택을 하면서 다시 건담베이스에 관심을 갖게되었다. 몇년전 RG사이즈(소형) 모델을 하루종일 조립하며 중딩때 아카데미의 탱크, 오토바이를 조립하던 추억이 떠올랐었는데 후배의 소개로 MG사이즈(중형)의 메탈소재 뼈대를 가진 메타빌드 모델에 대해 알게 되었다. 후배가 가지고 있던 두개의 MG 모델을 분양받고, 조립제품도 두개 구매를 하여 장식장이 필요하게 되었다. 장식장을 서재에 놓기로 마음먹고 적당한 장식장을 몇일 조사를 해보았다. 

안에 LED가 들어오는 장식장을 찾아보았는데, 도저히 서재의 가구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다. 서재에서 케이브홈의 베테르 아웃도어 테이블을 사용하고 있다. smartstore.naver.com/kavehome/products/4615400026

케이브홈의 장식장을 다시 기웃거려 보았더니, MG사이즈 장식장으로 딱 맞을 것 같은 케이브홈의 아룬델 장식장을 찾게되었다. 

smartstore.naver.com/kavehome/products/4637591797

장식장 하나에 4~5개의 MG모델을 놓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아룬델 장식장 두개를 구매하여 테이블 좌측 벽면에 배치해 보았다. 현재는 MG 모델 두개를 상단에 작은 너비 공간에 RG사이즈의 건담을 배치했다. 

아룬델 장식장을 처음 받아보고, 자연 그대로의 원목을 사용하여서 군데 군데 움푹 들어간 곳도 있는 것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이렇게 원목 그대로 장식장을 만들 수 있다니는 사실에 말이다. 메타빌드 건담의 차가움과 은근 잘 어울린다. 

건담베이스와 피규어를 디피하고, 밑에는 책을 꽂아 사용하고 있지만 MG건담이 늘어나면 건담 & 피규어 장식장으로만 사용할 계획이다.

케이브홈의 원목 가구에 답이있다. 

새로 이사온 집의 아일랜드 식탁 양옆의 공간에 케이브홈의 THINH(띤) 제품으로 꾸며보았다. 처음엔 띤 시리즈의 원목 장식장만 사용하였다.

이번에 THINH의 사이드보드를 구매하여 장식장 자리에 놓고, 장식장을 오른쪽으로 옮겨서 아일랜드 식탁 왼쪽엔 사이드보드, 오른쪽에 장식장을 재배치하고 보니, 길에 이어진듯한 식탁의 느낌을 주었다. 

사이드보드위에 블루스타 화초를 올려놓으니 분위기가 한껏 살아난다.  

원목 유리 장식장 옆으로는 페이 원목 바스툴과 위에 버기 센터피스 바스켓에 화분을 올려 놓으니 원목과 잘 어울린다.

다음에 꼭 설치하고 싶은 것은 컴퓨터방의 책장을 THINH의 원목 책장으로 교체하고 싶은데, Sold out이라 다음을 기약해 본다. 

타운 하우스로 이사를 와서 케이브홈 가구가 자기 자리를 찾은듯 하다. 다음은 거실에 대해 소개해 보려한다. 즐감~~~